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말로의 3집 벚꽃지다 입니다.
이 음반은 2019년 6월 26일
600장 한정반으로 발매되었으며 개인적으로 사인을 받았습니다.
(CD판은 2003년 4월 4일에 발매되었습니다.)
한국일보 기자였던 이주엽은
1994년 섬진강 방문 당시 새벽에 우연히 만난
사람과의 대화를 가지고 시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시를 본 재즈평론가인 장병욱이 재즈보컬 말로를 소개시켜주고
이주엽과 말로는 함께 음반을 만들기로 하고
이주엽의 시에 말로가 쓴 12곡으로 3집 음반이 완성 되었습니다.
창작 재즈음반으로는 드물게
전곡이 한국어 가사로 적혀있는게 이 때문입니다.
곡들중
'1994, 섬진강', '벚꽃 지다', ' 아이야 나도 한땐' 은
하모니카 연주자인 전제덕이 데뷔전 연주를 들을수가 있습니다.
속지는 한장 포함되어 있으며
안에는 곡목록과 가사, 그리고 앨범에 대한 짧은
소개가 적혀 있습니다.
엘피뮤지엄
www.lpmuseum.com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