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말로의 동백아가씨  입니다.

이 음반은 600장 한정판으로 2019년 6월 26일에 발매되었으며

CD판은 2010년 9월 7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이 앨범은 뛰어난 멜로디와 가사를 갖춘 서정적인 전통가요를

말로가 직접 11곡 선정하여 원곡의 멜로디를 최대한 살리며

현대적인 재즈로 재해석한 음반입니다.

(말로는 이 음반외에도 가수 배호의 곡들을 리메이크한

'Malo Sings Baeho' 리메이크 음반을 2012년에 발표한적이 있습니다.)



말로는 2009년 12월 Lig 아트홀에서 가진 공연에서

'봄날은 간다', '황성옛터', '희망가' 등 이전 가요들을 불렀는데

50대에서 60대 남성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였고 공연이 끝난뒤

전통가요만을 모아서 앨범을 내놓으면 어떻냐는 제안이 받고

관객들의 염원과 함께 우리 전통가요를 복권시킨다는 생각으로

이 앨범을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곡들을 살펴보면

모든 곡은 참여하는 뮤지션과의 순산적 교감을 높이기 위하여

스튜디오 라이브 방식으로 녹음되었습니다.

11곡중

'하얀나비'와 '구월의 노래'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참여하였고

피아노의 민경인, 기타 박주원, 베이스 서영도, 드럼에 이도헌 등

최고의 재즈연주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엘피뮤지엄

www.lpmuse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