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박혜성의 언젠가 때가오면 / 도시의 삐에로 입니다.
이 음반은 1987년 9월 5일 발매되었습니다.
박혜성은 1986년 발매한 1집의 '경아'가 크게 히트하면서
하이틴 가수로 부상하였으며
2집 발매후 '도시의 삐에로' 또한 크게 히트하며
1987년 KBS 가요대상에서 올해의 가수상 명단에 포함되기도 하였습니다.
1집 과는 달리 2집에서는
박혜성의 자작곡이 4곡이나 수록 되었습니다.
('영 스타', '하얀 눈물의 의미', '도시의 삐에로', '이슬 소녀')
나머지 곡들은 이선희의 'J에게'를 작곡한 이세건이 작곡하였습니다.
2집의 타이틀은 원래 뉴 웨이브 곡인 '언젠가 때가 오면'을 하려하였으나
라디오 PD들과 DJ들이 발라드 곡인 '도시의 삐에로'를 선호하여
결국 타이틀곡으로 '도시의 삐에로'가 선정되었습니다.
엘피뮤지엄
www.lp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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