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언니네이발관의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 입니다.
언니네이발관 1집 LP는 작년 2017년 제7회 레코드페에서
700매 한정판으로 발매된 후
2018년 LP판으로 다시한번 발매되었습니다.
CD 판은 1996년 11월 1일에 발매
LP 한정판은 2017년 6월 17일에 700매 한정으로 발매
LP 재발매판은 2018년 3월 24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이 앨범의 CD판과 LP첫판 LP재발매판은
각각 곡목록이 모두 드립니다.
라운드앤라운드에서 발매된 LP첫판은 곡목록이 완전 뒤죽박죽 섞여있으나
이번에 마장뮤직앤픽쳐스 (국내 유일의 LP제작소)는 최대한 CD판 그대로 넣을려고 했지만
2곡은 순서가 바껴있습니다. (우스운 오후 - 산책끝추격전)
또한 LP로 음악감상시 어쩔수 없지만
'동경'과 '보여줄 순 없겠지'라는 곡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곡인데
CD판과 달리 LP판은 중간에 끊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앨범자켓은 GF커버 스타일로 제작되었으며
따로 속지는 없는 형태 입니다.
첫 LP판과는 달리
이번 재발매판은 곡목록순서 뿐만아니라
1996년 영국에서 마스터링했던 '오리지날 릴 테이프'를 확보해 제작,
앨범 안쪽 손글씨 북클릿을 복원한점등
나름대로 제작에 힘쓴부분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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