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산울림의 11집 그대 떠나는날 비가 오는가? / 슬픈 장난감 입니다.
소장하고 있는 이 음반은 개인적으로 첫째 김창온과 둘쩨 김창훈의 사인을 받은 사인반입니다.
이 음반은 1986년 9월 10일에 발매되었으며
LP는 셋트가 아닌 독집으로는 재발매가 아직 되지 않았습니다.
이전 앨범들은 1년이라는 짧은 공백을 가지고 다음앨범이 발표된점에 반해
프로듀서로서 TV 베스트셀러 극장의 음악 작업으로
11집은 2년이 넘는 공백을 가지고 발표를하였습니다.
그리고 10집에 이어 김창완의 솔로 앨범입니다.
수록곡을 살펴보면
앞면은 록이 뒷면에는 약간의 디스코풍 음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곡중 '옷 젖는건 괜찮아' 만 제외하고 (둘째 김창훈이 작사 작곡)
나머지곡 들은 모두 김창완이 작사 작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뒷면은 11집 발매직전 발표한 산울림의 미니앨범 '귀여운 소녀의 디스코' 의
곡들이 모두 순서만 바뀐체 수록되었습니다.
또한 유독 11집은 비에 관한 노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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