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정시스터즈의 1집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입니다.
정시스터즈는 정희숙, 정희정, 정희옥 세자매로 구성되어있으며
주로 두명이 활동하였습니다.
처음에는 1950년대에는 한국민요를 중심으로 음반을 발표하였으나
이후 1960년대에 들어서는 영화주제가나 외국곡을 번안한 음반을 발표하였습니다.
곡들을 살펴보면
타이틀 곡인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는
1958년 발표하여 크게 히트하며 전세계적으로 번안되어 불려진
멕시코 대표 남성트리오인 Los Tres Diamantes의 'Luna Llena' 라는 곡을
정시스터즈가 번안한 곡입니다.
정시스터즈의 번안곡 이후
1970년 Blue Bells가 다시 이 곡을 불러
이곡은 크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곡 '슬픈 영화'는
Sue Tompson의 'Sad Movie'를 번안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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