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뚜와 에 무와의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제3집 입니다.
이 음반은 1970년에 발매되었습니다.
1968년 여러 그룹싸운드에서 활동하던 이필원은
미도파 살롱에서 여대생 MC로 명성이 자자하던 박인희를 만나
결성하게 됩니다.
팀명인 뚜와 에 무와도 숙명여대 불문과를 다니던 박인희가
불어로 '너와 나'란 뜻으로 작명하였습니다.
이후 맹연습후 1969년에 첫앨범을
1970년에는 히트앨범 1집, 2집 3집
일년만에 크게 히트하는 3장의 앨범을 쏟아냈습니다.
본 음반을 마지막으로 박인희는 뚜와 에 무와를 탈퇴하게되고
(당시 박인희는 동아방송의 '3시의 다이얼'의 DJ를 맡게되면서 탈퇴합니다.)
이필원은 윤연선 (이필원은 박인희와 결별후 새로운 파트너를 찾았지만 레코딩 작업을 하면서
맞지않다며 교체하며 음반 미발매), 한인경과 함께
뚜와 에 무와 2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박인희는 탈퇴 이후 솔로로 데뷔 합니다.)
곡을 살펴보면
'세월이 가면' 은 1950년대 중반 나애심이 당시에 불렀지만
이 음반에 취입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엘피뮤지엄
www.lp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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