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김수두의 3집 보헤미안 입니다.
이 음반은 1991년 4월 LP와 Tape로 발매되었으며
(LP는 2013년 3월 28일, 2015년 5월 27일 각각 재발매되었습니다.)
CD는 2004년에 첫 발매되었습니다.
(CD는 2005년 3월 7일, 2013년 4월 11일 각각 재발매되었습니다.)
사진상 좌측 음반은 2013년 3월 28일 500장 한정판으로 발매된 재발매판이며
우측 음반은 2015년 5월 27일에 발매된 재발매판입니다.
2013년 재발매판의 앨범자켓은 일반판 자켓이나
2015년 재발매판은 음반 초판의 자켓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김두수는 2집 '약속의 땅'이 발매된 이후 호평을 받았으나 경추 결핵이라는
병으로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상황에서 3년간 투병끝에 3집을 녹음하였습니다.
김두수는 3집이후 2002년 4집 '자유혼' 발매할때까지
11년동안 강원도 산골로 들어가 침거하게 됩니다.



곡중 '보헤미안'은 김두수의 대표곡으로
김두수가 밝히길 부산의 한 여성 팬이 이노래를 듣고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으며
또 다른 팬은 주문진으로 자살하러 갔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자살을 포기했다는 편지를 받는
상반된 일화가 있었습니다.
김두수는 이곡에 애착이 있는지
보헤미안은 4집 '자유혼'에 재녹음이 되었습니다.








엘피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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