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쉐그린의 기다림 / 밤은 가고 (음악실 셸부르 기획작품집 Vol.1) 입니다.

이 음반은 1975뇬 3월 1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쉐그린은 1967년 이태원을 주축으로 5인 록밴드로

첫 결성되었습니다.



이후 황규현, 조동진이 탈퇴를 하면서

이태원과 전언수는

이필원과 잠시 록밴드 '미도파스'를 결성하였지만

리더였던 이필원이 박인희와 혼성 '뚜아 에 무와'를 결성하며 팀은 와해되고

다시 이태원과 전언수는

쉐그린이라는 이름의 포크듀오로 데뷔하게 됩니다.



1973년 해체 후

이태원, 전언수는 각각 솔로활동을 하는중

DJ 이종환의 권유로

두사람은 1975년 재결합하며



오늘 소개해드리는

3번째 독집앨범이자 쉐그린의 마지막 앨범

 '음악실 쉘부르 기획 작품집 Vol.1' 발표하고

대중화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가지않아

대마초 파동으로 팀은 해체하고 맙니다.





암울했던 1970년대 한국 사회에

포크와 록을 코믹으로 접목 시키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엘피뮤지엄

www.lpmuseum.com